선교지 소식

차드에서 권홍량,임헌진이 사랑하는 선교동역자님에게 성탄의 소식 2014-01

Author
fpcmission
Date
2014-05-05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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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warded Message -----

From: hong gweun

To: Jin Roh

Sent: Friday, January 10, 2014 3:09 AM

Subject: Re: 차드에서 권홍량,임헌진이 사랑하는 선교동역자님에게 성탄의 소식과 함께 12월 소식을 전합니다.





노목사님 사모님 그동안 평안 하셨으리라 믿습니다.

목사님과 풀러톤장로교회의 모든분과 7선교회여러분에게 안부를 전합니다.

2014년 새해에도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시는 그래서 모든분에게 기쁨을 주는 풀러톤장로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덕분에 저희들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 해 후원해 준 사랑에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11월에 단마자라는 마을에 다녀 오면서 7선교회에서 후원하여 주신 우물이 있는 비탄다 교회를 다녀왔습니다. 비탄다 교회의

모든 분들이 감사의 말을 전해 왔습니다.

특히 비탄다 교회는 예배당을 건축하고 많은 부흥도 되어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또 북쪽으로 있는 압자르 마을도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무슬렘이 있는 마을이라 전도가 쉽지는 않지요. 그러나 많은 마을의

주민들이 감사의 말씀을 전해 왔습니다.

그때 찍은 사진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014년에도 사랑에 맞는 사역으로 최선을 다하여 주님의 통로되기를 소망하며 기도 부탁드립니다.

2014년에도 노 목사님의 가정과 풀러톤장로교회에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이 넘치시를 기도합니다.



차드에서

권홍량,임헌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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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12/25/13, Jin Roh wrote:

> 권목사님과 임사모님께 성탄의 기쁨과 새해의 소망이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

> 생동하는 선교 현장의 모습이 그려집니다. 힘든 상황 속에서,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 사랑을 살아있는 믿음으로 섬기시는 두분과 그곳 모든 형제들에게 박수를 부러움과 함께 보냅니다.

> 노진걸 올림

>

>

>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From: "gweun, hongryang & hunjin"

> To: jinroh@sbcglobal.net

> Sent: Tuesday, December 24, 2013 10:35 PM

> Subject: 차드에서 권홍량,임헌진이 사랑하는 선교동역자님에게 성탄의 소식과 함께 12월 소식을 전합니다.

>

>

>

> 선교통신 3

> 사랑하는 노진걸 목사님에게, 노진걸 목사님의 가정과 교회에 성탄 축하를 전합니다.

> 간간히 들려오는 소식은 강 추위가 한국이나 미국은 물론 세계의 이곳 저곳을 꽁꽁 얼어붙게 만든다고 하는데 그 동안 평안하신지요? 이곳

> 차드 역시 급격한 일교차로 인한 추위로 많은 차드인들이 죽기도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아기 예수님이 탄생하신 크리스마스 전날 이브의

> 오늘은 따뜻하게 날씨가 풀려서 몸들을 녹여 주어 얼마나 감사한지요.

> 2013년의 다사다난했던 모든 일들이 녹여나고2014년의 새해는 아기 예수님 탄생의 기쁜 소식처럼 기쁨과 소망으로 시작하시기를 차드에서

> 기도합니다.

>

> 선교의 현장, 차드에서(12 월 선교통신) galilee world mission usa

>

>

> 하나: “고래 사르 마을 이야기 ”

> 차드 호숫가에 위치한 고래 사르 마을은 아랍 종족과 사라, 등 몇 개 종족들이 함께 모여 사는 작은 마을입니다. 우기철이 지나면 물이

> 넘쳐서 길은 없어지고40분 정도를 ‘비록’이라는 작은 배를 타야 갈 수 있는 곳인데 이들의 간절한 소망은 초등학교를 세워 자녀들에게

> 교육을 시키는 것입니다. 마을의 어른들은 물론300-400여명이나 되는 아이들이 인근에 학교가 없어서 공식 언어인 프랑스어를 전혀 말하지

> 못하고 읽지 못하고 쓰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마을의 기도처소를 몇 번 방문 하고10여명 안팎의 성도들과 함께 모슬렘 아랍종족의 추장과

> 다른 종족의 추장을 만나서20,000여장의 벽돌을 제공받기로 하고 몇 년 전부터 기도하며 바라던 교회와 학교를 짓기 위한 기공

> 예배를12월4일 드렸지요.

> 현지인 목회자가 설교하고 아랍 추장이 축사와 감사를 전한 기공 예배는 온 마을이 기쁨의 잔치였습니다. 특히 이랜드 복지재단에서 제공한

> 티셔츠를 모두에게 나누어 줄 때는 모슬렘과 크리스천 공동체가 하나가 되는 듯한 감동이 있었습니다. 이제 막 시작한 크리스천 초등학교와

> 교회가 든든히 뿌리를 내리고 아이들에게 성경교육을 통하여 온 마을에 복음의 통로가 되는 초석이 되도록 기도를 부탁합니다.

>

> 둘: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하며 노진걸 목사님을 향한 저희들의 사랑을 전합니다.

> 저희들은 오늘, 몇몇 현지인 교회들의 초청으로 크리스마스 축하 예배에 참여하였지요. 이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교회적으로 성탄 축하

> 잔치를 광고하고 온 교회 성도들이 잔치를 위한 비용을 모읍니다. 그리고24일 밤부터 시작하여25일 다음날까지 찬양과 온 힘을 다한 춤으로

>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며 기뻐합니다.

> 각 교회들마다 어린이 성가대로부터 청년, 부족 언어를 사용하는 어른 성가대에 이르기 까지 모든 성도들이 차례로 나와 성탄 축하하는

> 모습을 보며, 어린 시절 교회에서 찬양과 성탄 연극으로 밤을 지새우고 새벽이 되면 새벽 송을 돌다가 졸린 눈을 부비고 성탄 예배 드리던

> 시절이 생각이 났습니다.

>

> 셋: 지금 차드에서는....

> 한 낮의 온도가35도를 오르내리고 오븐에서 나오는 열기를 더하는 속에서 구워져 나오는 땅콩 쿠키 ‘싱가몽’은10여명의 여성들이 생산과

> 판매를 통해서 수익을 창출해가는 직업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비록 현재는 협소한 장소로 인하여 주변과 도시의 한정된 이들에게

> 판매되지만 제법 차드산 첫 쿠키로서의 명성도 쌓아가고 있고 단골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또12월초에는 적은 수량이었지만 처음으로 프랑스로

> 첫 수출(?)하여 순식간에 모두 판매되는 큰 성과를 올리기도 하였습니다. 프랑스에서 이곳을 다녀가시는 분과 차사랑 파리회원들, 그리고

> 파리의 몇몇 교회들이 함께 힘을 모은 결과였습니다. 이렇게 선교의 현장과 후원 팀이 공동으로 힘을 모아 함께 사역 할 수 있다는

> 다이나믹이 있어서 기쁨이

> 배가됩니다. 뿐만 아니라 저희들과 이곳의 여성들에게는 너무나 큰 위로였고 감사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서 함께 사역해 주시고 기도해주신

> 분 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참고로 모든 수익은 제빵기구 구입에 사용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 계속해서 기공식을 끝낸 고래사라 마을의 교회와 학교, 보건소, 사택이 잘 진행되고 축구 클럽과 미싱학교, 그리고 단마자 마을의 우물과

> 교회, 학교 건축, 마다 교회의 유치원 건축 등이 잘 진행되도록 기도 부탁합니다.

> 기도해주십시오.

> 1. 사역1: 차드 호수 근처 고래사라와 ‘단마자’마을에 교회,학교, 건축이 은혜롭게 진행 되도록.

> 2. 사역2 : 거주할 집과 쿠키 공장, 미싱 학교 건물을 위한 재정 후원과 장소를 확보할 수 있도록,

> 3. 사역3: 새롭게 시작하는 문맹퇴치교육과 신학생 신앙훈련 멘토링이 은혜롭게 진행되도록,

> 4. 선교후원자: 기도와 물질로 후원하시는 분들의 삶의 현장에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도록,

> 5. 자녀 : 미국에 있는3명의 자녀들이 영육 간에 강건하도록.

>

> 감사한 마음으로12월의 선교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 12월24일2013년 성탄절에 권홍량, 임헌진 드립니다.

>

> Phone: 235)68333518(차드), 909)569-2214(미국), 010-4737-1597(한국)

> 미국주소: P.O Box 152 Walnut. ca, 91788 USA.

> 차드 주소: BP 4490 N'Djamena Tchad

> www.tchad1050.com info@tchad105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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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은 오직 정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행하는 것이 아니냐* (*미가서* 6:6-8)





Il t’a déclaré, ô homme, ce qui est bon. Et qu’est-ce que l’Eternel

recherche de ta part, sinon que tu fasses ce qui est droit, que tu aimes la

bonté, et que tu marches humblement avec ton Dieu ? (Michée 6 :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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