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의 세월

Author
Johan KIM
Date
2020-02-10 10:53
Views
42

이교회에 몸을 담은지 어언 20년이된다. 교회의 연수가 45년이라 하니 그 절반도 안되는 20년 가지고는 아직도 고참이라 할수도 없겠나 ?

그래도 20년을 다니다 보니 교회가 마치 우리의 집안 모임같이 훈훈하고 다정해 서로 감싸 주는곳이였는데, 이제 목사님들이 모두 다 바뀌고,
게다가 주일 주보의 모습도 싹 달라졌으니, 이래저래 어쩐지 낯이섫고 서먹 서먹해 서로 대하기나 친하기도 좀 쉽지가 않을듯 하다.
김대원 목사님은 아직 남아 게시고, 노 목사님도 원로 목사님으로서 남아게시니, 그나마 다행이지만.

20년을 더 다녀야 이전의 따스함과 부드러운 분위기를 되찾을수있다면, 나의 나이 90고개를 넘긴지 오래인 나에게는 이미 시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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