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전기봉 선교사 소식(2017.8)

Author
FPC
Date
2017-08-04 13:58
Views
125

가뭄으로 대지가 타들어갔었는데 몬순기후 장마전선이 몰려와서 농부들의 일손이 바빠지고 있는 인도 남부의 상황입니다
미국에서 돌아올 싯점에 허리가 통증이 심해
선교사역은 이젠 끝을 내야하나 하는 절망감에 사로잠혀 한국으로 들어와서 경희의료원 세브란스 몆군데 병원을 찿아 MRI 사진결과 문제가 심해서 전부가 척추 수술을 권하고 있었습니다

왠지 모르지만 허리가 아파도 침하나 약 한첩 먹기도 싫었습니다 그냥 충청도 친구목사 빈 사택에서 기거를 하면서 밥도 해 먹을수가 없어서 식당밥을 사 먹는둥 마는둥 차라리 똑바로 한번 서보는것이 소원이였습니다 성전건축 후원금을 되돌려 줘야하나 하는 참담한 심정에 버려진 자식처럼 2주일이 지나갔습니다 꾸부정하게 작대기를 짚어야 간신히 걸을수가 있는데 몆발자국 못가서 앉아서 쉬어야 갈수가 있었습니다
2003년도 처음 심장 혈관이 막혀 5미터도 못걷고 쉬어야 하는것과 똑 겉은 상황 이였습니다
옆에 누구 돕는 배필이라도 있어면 이렇게 비참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인터넷을 뒤지다 100년 허리 정선근 박사가 쓴 책을 한권 구입해서 두번 읽고 강원도 동해 명파마을 최 북단 마을 근방에 조그만 기도원 동굴에서 선교를 접어야 하는지 계속해야 하는지 왜 이렇게 척추를 병들게해서 걷지도 일하지도 못하게하고 왜 배우자도 없이 혼자서 15년간 외발로서 험난한 오지에서 사역을 하게 하시는지 등에 관한 하나나님과 관계를 재 정립하고자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독한 마음으로 올라갔습니다
2004년 40일 금삭할때는 혈압약을 먹지 않아도 괜챦았는데 2012년도에는 금식할때 혈압약을 먹지않고 했다가 혼이 난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도 그냥 약도 먹지 않고 금식을 시작했습니다 금식 기간에 허리가 회복되지 않으면 선교를 접어라는 뜻으로 받아들일 것이고 회복시켜주시면 선교를 계속하라는 뜻으로 받아드리겠다는 각오로 매일 3번식 말씀과 기도로 일과를 계속합니다
금식을 하니까 밖에나와서 맨손 체조를 하고 소나무가지에 메달려 턱거리를 합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쉬었다 가지만 1km- 2km씩 걷기도 합니다
백년허리 내용되로 직립 착석! 잘못된 자세를 바르게하며 20일이 지나니까 통증도 차츰 사라지고 똑바로 하늘을 처다보며 걸을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감사와 찬송에 힘이 더해져 동굴밖으로 퍼져 나감니다 뛰어보기도 합니다 약간의 몸을 비틀어 보기도 합니다 골프 스윙연습도 해 봅니다
40일 금식을 목표로 올라왔으나 일찍이 응답을 주시기에 30일로 마치고 보호식을 며칠하고 인도 현지로 들어와서 지금 4군데 부지 답사를 마치고 기초공사 등 성전공사에 들어갔습니다
장로님께서 보내주신 건축 후원금으로 고람팔람 성전부지가 확정되고 낡은 성전을 헐고 부지조성중에 있습니다

길이 22미터 폭 12미터 크기의 성전을 건축할 것입니다
현재 성도는 60명 이곳 지역주민은 3800명 정도입니다
이들은 크리스마스 이전에 완공을 하겠다고 하는데 두고봐야 할 것입니다
지난번 김준상 장로님께서 메일을 주셨는데 소식을 올렸지만 아직도 소식은 없습니다
계속해서 공사 현장을 파알로 첨부해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담임목사 Yesupadam 목사님이십니다
작년 칼라이구뎀 성전을 건축할때는 참으로 어려움없이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이곳 고람팔람 성전 마을도 불가촉 천민들이 모여사는 마을입니다 합심단결해서 년말까지 완공을 할수있도록 기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오늘 성전부지 지반 높이는 흙운반은 모두 마쳤습니다
장마로 흙을 운반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한두 터럭도 아니고 50터럭을 싣고와서 60-70cm 높이고 평지작업을 했습니다
이젠 모레와 잔돌을 40터럭씩 싣고와야 기초 콘크리트 작업을 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공사진행과정을 보고 드릴 것입니다 요즘같이 통신접속이 발달해서 거리는 멀리떨어져 있지만 마음먹고 한다면 항상 옆에서 공사가 진행되는것처럼 보고확인 하실수가 있게되어 참으로 좋은 세상입니다
더욱더 분발해서 더많은 성전을 건축하고 사역지를 더 많이 넓혀 많은 중생들을 주님의 품으로 돌아오게 해야할것이 우리들의 사명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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